-
한국당 ‘정치대학원’에 2배 넘게 몰려…“당이 살아나는 증거”
자유한국당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정치대학원’ 19기 안내 포스터. [사진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블로그 캡처] 자유한국당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정치대학원’에 정원의 2배가 넘는 지
-
“홍, 언제까지 빨갱이 장사” “대선 때 활용한 친박이 바퀴벌레?”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 에서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 홍 전 지사 특유의 ‘독불장군’ 스타일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요인이다. 당권 경쟁자
-
홍준표에 대한 보수진영 내부의 거부반응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당권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 내부에서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 홍 전 지사 특유의 ‘독불장군’ 스타일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요인이다. 당권 경
-
박지원 “文 정부 잘하는데 국민의당에서 못한다고 하면 안 된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6일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 5.18 기념사 보고 눈물 흘렸다.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됐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면서 “잘할 때는 박수
-
김동연 “비정규직 필요한 상황도 고려해줘야”
김동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이 흐름과는 다소 다른 의견을 냈다. 김 후보자는
-
김동연, “종교인 과세 내년 차질없이 준비…LTVㆍDTI 가계부채 추이 봐가며 결정”
아주대 총장 시절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중앙포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논란이 된 종교인 과세 여부에 대해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하도록
-
LTV·DTI 규제 다시 조이나 … 새 정부 경제정책 첫 시험대
새 정부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관련 정책 방향을 보여 줄 첫 시험대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환원 여부다. 1년짜리 행정지도인 두 규제는 7월 말이면 종료된
-
[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
[강찬호의 시시각각] 문재인보다 홍준표와 싸우는 친박
강찬호논설위원 요즘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문재인이 아니라 홍준표다. “홍준표가 대선 끝나면 자유한국당을 ‘준표당’으로 만들겠단다”는 소문이 돌면서다. 친박들
-
인명진, 친박 겨냥 “책임질 사람 1월 6일까지 당 떠나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친박계 핵심 인사들을 겨냥해 자진 탈당을 요구했다. 인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사람에 대해 청산하지 않으
-
인명진 "새누리당 의원들 배지부터 떼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오늘 배지를 당에 반납해달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2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만장
-
[사설] 분열된 보수, 쇄신 경쟁만이 살길이다
비박계 중심의 새누리당 의원 29명이 어제 집단 탈당계를 제출하고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발기인대회와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내년 1월 24일 공식 창당한다. 사상 초유의
-
[월간중앙 1월호] 김광두,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
-
정우택 ‘비박 비대위원장’ 카드 만지작…김·유 선택은
새누리당의 앞날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분당 여부를 가를 변수로 등장했다. 16일 친박 핵심 정우택 원내대표가 탄생하자 이정현 대표 등 친박 지도부는 바로 총사퇴했다. 새누리당
-
서청원 "탄핵 앞장 선 비박, 정치 보복"…보수연합 공식 출범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김무성, 유승민 등 비박계 인사들을 비판하고 있다. [뉴시
-
‘분당선’ 올라탄 새누리호…당 재산 565억은 누구 손에
━ 탄핵 가결 이후 여당 ‘네가 나가라’ 공방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새누리호(號)’ 열차가 ‘분당선(分黨線)’에 올라탔다. 친박계와 비박계는 12일 서로를 향해 “당
-
이정현 "출당 요구는 가소로운 짓…21일 사퇴는 나만 해당"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주류 의원들의 출당 요구에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
유승민 “친박이 당 나가야지 왜 우리가 나가냐”
새누리당 비상시국위는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첫 회의를 열고 현 지도부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왼쪽부터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군현·유승민 의원,
-
친박의 반격…이정현 퇴진 약속 번복, 비박 대항 모임 발족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이틀 만에 친박계가 역습에 나섰다.새누리당 친박계는 11일 원내외 인사 8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계파모임 ‘혁신과 통합 연합
-
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9일
-
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
이정현 15억 박지원 10억…야당 “호남예산 14조 사상 최대”
지난 3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선 전남·북 지역 예산의 증액 규모가 컸다. 전남 지역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자 예결위원인 이개호(담
-
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거
-
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